수도권 등 곳곳 미세먼지 '나쁨'…'최고기온 5~12도' 한파 주춤

장연제 기자 2023. 12. 27. 06:3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세먼지에 뿌옇게 보이는 남산타워. 〈자료사진=연합뉴스〉
수요일인 오늘(27일)은 한낮 기온이 5~12도까지 오르며 평년보다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이날 새벽 6시 기준 기온은 서울 영하 1.9도, 인천 영하 1.8도, 전주 영상 1.9도, 울산 영상 2.9도, 부산 영상 4.1도, 제주 영상 4.5도 등입니다.

한낮에는 기온이 영상 5~1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한파는 누그러졌지만, 수도권을 중심으로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전북에서 '나쁨', 그 밖의 지역은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습니다.

오전까지는 중부와 호남 지역은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또 최근 눈이 내려 쌓인 지역에서는 낮 동안 녹은 눈이 밤사이 다시 얼면서 빙판길이 되는 곳도 있겠습니다.

동쪽 지역은 대기가 매우 건조합니다. 바람도 강해서 불씨 관리를 철저하게 해야겠습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