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오늘 상계동서 국민의힘 탈당·신당 창당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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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27일 자신의 정치적 고향인 서울 노원구에서 국민의힘 탈당 및 신당 창당 기자회견을 연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후 3시 노원구 상계동의 한 식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탈당 후 신당 창당 등 향후 정치 행보에 관해 설명할 예정이다.
이 전 대표 측에 따르면 이날 기자회견은 국회 소통관으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이 전 대표에게 정치적 의미가 깊은 상계동에서 정치적 소회와 향후 행보를 밝히자'는 취지로 상계동으로 최종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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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 대표는 이날 오후 3시 노원구 상계동의 한 식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탈당 후 신당 창당 등 향후 정치 행보에 관해 설명할 예정이다.
이 전 대표 측에 따르면 이날 기자회견은 국회 소통관으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이 전 대표에게 정치적 의미가 깊은 상계동에서 정치적 소회와 향후 행보를 밝히자’는 취지로 상계동으로 최종 결정됐다.
이 전 대표는 과거 총선에서 서울 노원병 지역구에 도전한 바 있다.
이 전 대표는 신당 창당준비위원회를 띄운 뒤 내년 1월 초·중순께 창당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이 전 대표의 측근으로 꼽히는 ‘천아인(천하람·허은아·이기인)’은 이날 기자회견에 함께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 전 대표의 측근 그룹은 김용태 전 최고위원을 비롯해 ‘천아용인’으로 불리기도 했으나, 김 전 최고위원이 “당에 남겠다”고 밝히며 신당 합류에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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