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재, 이은지에 깜짝 플러팅? “널 체포하려고” (학연)[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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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연' 유병재가 이은지를 향해 깜짝 플러팅을 선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김대호는 "근데 은학 씨 말이 다 플러팅 아니냐"고 물었고, 유병재는 "눈이 크다는 게 플러팅이냐"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은지는 가죽 재킷을 입고 유독 모니터 쪽으로 자세가 쏠려 있는 유병재를 향해 "왜 이렇게 강력반 형사처럼 앉아 있냐"고 질문을 던졌다.
유병재는 "널 체포하려고"라며 장난을 쳤고, 이석훈은 "이거 플러팅이냐"고 짓궂게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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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학연' 유병재가 이은지를 향해 깜짝 플러팅을 선보였다.
12월 26일 방송된 MBC '솔로동창회 학연'(이하 '학연')에서는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갈등하는 신동초 동창들의 팽팽한 신경전이 그려졌다.
이날 송지나는 10년 전 연인이었던 이은학에게 밤 산책을 제안했다. 데이트 내내 송지나에게 "눈이 크다", "쯔위를 닮았다"며 적극적인 플러팅을 선보인 이은학은 "지나랑은 일단 말이 너무 잘 통했다. 오랜만에 얘기하는 것 자체가 신기하고 분위기가 풀어지면서 제가 더 장난을 쳤다"며 어색할 줄 알았던 전 여친과의 만남이 내심 편안했다고 밝혔다.
이를 지켜보던 김대호는 "근데 은학 씨 말이 다 플러팅 아니냐"고 물었고, 유병재는 "눈이 크다는 게 플러팅이냐"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은지는 "이 상황의 포인트는 '왜 나를 못 쳐다보냐'고 물어본 뒤에 눈이 크다고 하니까 설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은지는 가죽 재킷을 입고 유독 모니터 쪽으로 자세가 쏠려 있는 유병재를 향해 "왜 이렇게 강력반 형사처럼 앉아 있냐"고 질문을 던졌다. 유병재는 "널 체포하려고"라며 장난을 쳤고, 이석훈은 "이거 플러팅이냐"고 짓궂게 물었다. 이에 유병재는 "너스레야 너스레"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MBC '솔로동창회 학연'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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