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효범 “코로나 때 역주행 저작권료 月 1500만원 들어와” (돌싱포맨)[결정적장면]

유경상 2023. 12. 27.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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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효범이 코로나 시기 저작권료를 밝혔다.

12월 26일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서는 신효범, 김광규, 신주아가 출연했다.

이어 신효범은 "코로나 때 달 1500만원 들어왔다.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가 역주행 했다"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김준호는 "우리가 '돌싱포맨' 할 줄 알았냐"고 반응했고, 신효범은 "너희가 이혼할 줄 알았냐"고 응수했다가 "내가 결혼을 못할 줄 알았냐"고 수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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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돌싱포맨’ 캡처
SBS ‘돌싱포맨’ 캡처

신효범이 코로나 시기 저작권료를 밝혔다.

12월 26일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서는 신효범, 김광규, 신주아가 출연했다.

2집 가수 김광규는 저작권료가 얼마나 들어오는지 질문을 받자 “한 달에 4천원 정도” 들어온다고 밝혔다. 이어 신효범은 “코로나 때 달 1500만원 들어왔다.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가 역주행 했다”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김준호는 탁재훈에게 “형도 들어오냐”고 질문했고, 탁재훈은 “맛있는 것 사먹고 용돈 할 정도는 된다. 15만원에서 30만원 들어온다”고 답했다. 임원희도 “나는 들어온 게 신기하더라. 700원인가 500원인가. 처음으로 통장에 들어오니 신기하더라”고 말했다.

이상민은 “사람 앞일 모르는 거”라고 반응했고 신효범은 “그렇지. 쟤 망한 것 봐라”고 이상민을 꼬집어 웃음을 줬다. 탁재훈은 “헬기 타고 다니던 애가”라고 동의하며 이상민에게 “부도날 줄 알았을 것 아니냐”고 질문했다.

이상민은 “부도날 줄 모른다. 첫날 돌아오는 어음을 막지 못하면 다음날 오후 3시까지 은행이 기다려준다. 막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뛴다. 그걸 못 막으면 부도가 나는 거”라고 설명했다.

김준호는 “우리가 ‘돌싱포맨’ 할 줄 알았냐”고 반응했고, 신효범은 “너희가 이혼할 줄 알았냐”고 응수했다가 “내가 결혼을 못할 줄 알았냐”고 수정했다. 탁재훈이 “난 알았다”고 말하자 신효범은 “70세도 안 됐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른다. 내가 재벌 할아버지 만나면 어쩌려고 그러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SBS ‘돌싱포맨’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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