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셀프 미담 공개 “문세윤 식사 70만원 계산” (강심장VS)[결정적장면]

SBS ‘강심장VS’ 캡처

SBS ‘강심장VS’ 캡처

전현무가 셀프 미담을 공개했다.

12월 26일 방송된 SBS ‘강심장VS’에서는 꼰대 손범수, 이진호, 미나명 vs MZ 츄, 하리무가 출연했다.

전현무는 사적인 자리에서 선배를 봐도 일부러 인사를 안 한 적이 있다며 “(선배가) 계산을 해줘서” 부담스러울까봐 그랬다고 말했다. 문세윤이 “눈 마주치면 선배가 내야하고”라고 이해하자 전현무는 “내가 너한테 쐈듯이”라고 셀프 미담을 폭로했다.

문세윤은 “옜다 미담이다”라며 “올해 봄이었나. 먹고 있는데 옆방이 시끄럽더라. 박나래가 있고, 전현무가 있더라. 마주쳤다. 전현무가 보더니 계산을 해줬다”고 밝혔다. 조현아가 “인원이 몇 명이었냐”고 묻자 문세윤은 4명 정도 있었다며 “많이 시키긴 했다”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70만원밖에 안 나왔다. 술을 많이 먹었더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4인 식사에 70만원이 나온 이유로 문세윤은 “사케를 많이 먹었다”고 실토했고 전현무는 “사케병을 못 봤다. 깜짝 놀랐다”고 털어놨다.

문세윤은 “이렇게 생생하게 쳐다보는 걸 보니 많이 억울했나봐”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고, 전현무는 “SNS에도 올려 달라”며 미담을 널리 퍼트리길 바라는 모습으로 웃음을 줬다. (사진=SBS ‘강심장VS’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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