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승 서울시 부시장 내년 총선 도전…오늘 이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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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승 서울시 행정1부시장이 30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내년 총선 준비에 돌입한다.
서울시는 27일 오후 4시20분 시청 본관 다목적홀에서 김 부시장의 이임식을 진행한다.
행정고시 36회로 1993년 공직에 뛰어든 김 부시장은 그간 행정국장과 대변인, 기후환경본부장, 경제정책실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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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김의승 서울시 행정1부시장이 30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내년 총선 준비에 돌입한다.
서울시는 27일 오후 4시20분 시청 본관 다목적홀에서 김 부시장의 이임식을 진행한다.
행정고시 36회로 1993년 공직에 뛰어든 김 부시장은 그간 행정국장과 대변인, 기후환경본부장, 경제정책실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했다. 다양한 행정 경험으로 축적된 식견과 판단력을 바탕으로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의 성공적 추진에 힘을 쏟았다는 평가다.
김 부시장은 안동·예천 출마를 구상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임식에 참석해 코로나19로 어려운 민생을 회복하고, 서울의 미래 좌표 설정을 위해 공헌한 김 부시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격려 인사를 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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