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일정 비우고 비대위원 인선 집중…새해 현충원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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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신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취임 후 당분간 공식 일정을 비우고 비대위원 인선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한 장관은 오는 29일까지 비대위 인선을 마무리짓고 오는 1월1일 서울 국립현충원 참배로 공식 행보를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한 위원장은 26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지금은 빠른 답보다 맞는 답을 내는 것이 더 중요한 때"라며 "원내대표와 충분히 상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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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학적 나이 제한할 문제 아냐"
[서울=뉴시스]최서진 기자 = 한동훈 신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취임 후 당분간 공식 일정을 비우고 비대위원 인선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한 위원장은 27일 별다른 공식 일정을 잡지 않았다. 대신 비대위 구성을 위해 물밑에서 여러 인사들과 접촉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비대위원은 비대위원장과 당연직인 원내대표, 정책위의장을 포함해 최대 15명으로 구성된다.
한 장관은 오는 29일까지 비대위 인선을 마무리짓고 오는 1월1일 서울 국립현충원 참배로 공식 행보를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비대위 구성이 좀 더 늦춰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한 위원장은 26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지금은 빠른 답보다 맞는 답을 내는 것이 더 중요한 때"라며 "원내대표와 충분히 상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국회에서 기자들을 만나 새 비대위원 인선이 70·80·90년대생 위주로 이뤄질 예정인지에 대해 "생물학적 나이라는 것은 열정이라든가, 헌신할 자세 등 그렇게 꼭 제한할 문제는 아니다"라며 "제가 좋은 분(을) 열심히, 국민을 위해서 헌신하실 분을 잘 모시기 위해 잘 생각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estj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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