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강경준 아들 정안, ‘고려거란전쟁’ 단역 데뷔 [TV온에어]

이기은 기자 2023. 12. 2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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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강경준, 아들 연기자 꿈을 지원했다.

26일 저녁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배우 강경준 아들 정안, '고려거란전쟁' 현장 방문기가 공개됐다.

이날 강경준은 연기자 지망생인 첫째 아들을 데리고 '고려거란전쟁' 촬영 현장에 직접 출격했다.

강경준은 아들 정안이 현장을 머릿속에 새기려 노력하는 게 보였다며 "우리 아들이 연기자를 되게 하고 싶어한다는 걸 깨달았다"는 속내를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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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슈돌' 강경준, 아들 연기자 꿈을 지원했다.

26일 저녁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배우 강경준 아들 정안, ‘고려거란전쟁’ 현장 방문기가 공개됐다.

이날 강경준은 연기자 지망생인 첫째 아들을 데리고 ‘고려거란전쟁’ 촬영 현장에 직접 출격했다. 강경준도 최수종 선배를 처음 봤다며 “내가 더 떨린다”며 아들에게 호들갑을 떨었다.

정안은 입을 쩍 벌린 채, 드라마 촬영 현장을 경외 어린 눈빛으로 바라봤다. 강경준은 최수종이 후배들이나 스태프들을 진두지휘하고 이끄는 현장을 설명해주며 “본인도 피곤하신데, 후배 연기자도 챙겨주시는 거 쉽지 않은 것”이라고 말했다.

강경준은 아들 정안이 현장을 머릿속에 새기려 노력하는 게 보였다며 “우리 아들이 연기자를 되게 하고 싶어한다는 걸 깨달았다”는 속내를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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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안은 이날 꿈에도 그리던 드라마 단역으로 출연하게 됐다. 동생 정우는 그런 형의 분장 모습을 지켜보며, 시청자들의 훈훈한 미소를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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