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기온 5∼12도로 평년보다 '포근'…안개·빙판길 조심

전국부 2023. 12. 27.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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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인 27일은 기온이 평년보다 조금 높은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6도, 수원 -3.8도, 춘천 -6.3도, 강릉 1.2도, 청주 -0.2도, 대전 -0.6도, 전주 1.9도, 광주 1.9도, 제주 7.6도, 대구 0.3도, 부산 4.3도, 울산 3.2도, 창원 3.5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5∼12도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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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부는 회색 도시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정진 기자 = 수요일인 27일은 기온이 평년보다 조금 높은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6도, 수원 -3.8도, 춘천 -6.3도, 강릉 1.2도, 청주 -0.2도, 대전 -0.6도, 전주 1.9도, 광주 1.9도, 제주 7.6도, 대구 0.3도, 부산 4.3도, 울산 3.2도, 창원 3.5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5∼12도로 예보됐다.

중부지방·경북권·전북은 대체로 맑겠으나 전남권·경남권·제주도는 구름이 많겠다.

오전 10시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일부 중부지방·전라권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 짙은 안개가 끼는 곳도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또 최근 눈이 내려 쌓인 지역에서는 낮 동안 녹은 눈이 밤사이 다시 얼면서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이 되는 곳이 있겠으니 주의해야 한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 영동과 경상권 동부를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동쪽 지역도 차차 건조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전북에서 '나쁨', 그 밖의 지역은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2.5m, 서해 0.5∼1.0m, 남해 0.5∼1.5m로 예상된다.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는 것이 좋겠다.

stopn@yna.co.kr

※ 이 기사는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인 자연어처리기술(NLP)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쓴 초고와 기상청 데이터 등을 토대로 취재 기자가 최종 기사를 완성했으며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사의 원 데이터인 기상청 기상예보는 웹사이트(https://www.weather.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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