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의회, '스웨덴 나토 가입안' 상임위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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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의회 외교위원회가 현지 시간 26일 스웨덴의 북대서양조약기구, NATO(나토) 가입 비준안을 가결했습니다.
이날 상임위를 통과한 나토 가입 승인 안건은 의회 본회의 의결과 대통령 서명을 거쳐 최종 비준됩니다.
나토 가입을 위해선 기존 회원국이 모두 각자 의회에서 가입 의정서를 비준해야 하는데 30개 회원국 중 튀르키예와 헝가리만 이 절차를 마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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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의회 외교위원회가 현지 시간 26일 스웨덴의 북대서양조약기구, NATO(나토) 가입 비준안을 가결했습니다.
이로써 장기간 표류해 온 스웨덴의 나토 가입이 한층 가까워졌습니다.
이날 상임위를 통과한 나토 가입 승인 안건은 의회 본회의 의결과 대통령 서명을 거쳐 최종 비준됩니다.
군사적 중립국이던 스웨덴과 핀란드는 지난해 2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자 석 달 뒤 나토에 가입 신청서를 냈습니다.
나토 가입을 위해선 기존 회원국이 모두 각자 의회에서 가입 의정서를 비준해야 하는데 30개 회원국 중 튀르키예와 헝가리만 이 절차를 마치지 않았습니다.
YTN 이종수 (js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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