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수 급한 거 아니었어? 아스널, 겨울 이적시장 0순위 타겟은 ‘중앙 수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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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의 최우선 영입 목표는 공격수가 아니었다.
축구 매체 '트리뷰나'는 25일(한국 시간) '기브미스포츠'를 인용하면서 "아스널은 오는 겨울 이적시장에 앞서 영입 우선순위를 정한다. 그들은 중앙 수비수와 서명하는 것을 우선시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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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아스널의 최우선 영입 목표는 공격수가 아니었다.
축구 매체 ‘트리뷰나’는 25일(한국 시간) ‘기브미스포츠’를 인용하면서 “아스널은 오는 겨울 이적시장에 앞서 영입 우선순위를 정한다. 그들은 중앙 수비수와 서명하는 것을 우선시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시즌 아스널의 약점은 최전방이다. 스쿼드에 공격수가 존재하지만 파괴력이 아쉽다. 가브리엘 제수스는 올 시즌 19경기 7골 3도움을 기록했다. 게다가 지난 월드컵 이후 무릎 부상에서 완벽히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에디 은케티아 이번 시즌 24경기 6골 4도움을 기록했으나 시즌 내내 주전 공격수 자리를 맡기기엔 실력이 아쉽다. 카이 하베르츠도 공격수 자리에서 뛸 수 있지만 애초에 스트라이커가 아니다.
아스널이 오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공격수를 노린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유럽축구 이적시장에 능통한 루디 갈레티는 23일(한국 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아스널은 이반 토니 영입을 위해 구체적인 시도를 고려하고 있다. 선수의 측근과 먼저 이야기를 나눈 뒤 곧 브렌트포드와 협상을 시작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선수도 이적을 강력하게 원한다.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토니는 아스널에 갈 것이다. 그가 아스널에 합류할 수 있다는 소식을 듣고 매우 흥분했다고 들었다”라고 밝혔다.
그런데 다른 보도가 나왔다. ‘기브미스포츠’에 따르면 아스널은 우승을 노리기 위해 오는 이적시장에서 움직일 전망이다. 그런데 최우선 목표는 공격수가 아니다. 아스널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중앙 수비수를 추가해 스쿼드의 깊이를 더하길 원하고 있다.
매체는 “아르테타 감독이 여름 이적시장에서 다비드 라야를 영입한 것처럼 그는 베스트 11뿐만 아니라 선수단 전체에서 최고 수준의 선수를 원한다”라고 전했다.
아스널은 현재 쓸 수 있는 예산이 많지 않다. 지난 이적시장에서 데클란 라이스, 카이 하베르츠를 영입하면서 각각 1억 500만 파운드(한화 약 1,728억 원), 6,500만 파운드(한화 약 1,070억 원)를 사용했다.
우선 기존 예산으로 중앙 수비수를 영입할 계획이다. ‘기브미스포츠’ 딘 존스는 “아스널의 우선순위는 중앙 수비수를 영입하는 것이다. 그들이 가지고 있는 돈은 수비수를 향할 것이다. 그리고 아스널은 임대로 미드필더 영입을 노릴 예정이다. 아스널 선수단에서 이적이 있어야 (공격수 영입을 위한) 현금을 모을 수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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