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의료·바이오 산업 혁신거점으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시흥시는 의료·바이오 산업 혁신거점을 조성하는 내용을 포함한 '2040년 도시기본계획'이 경기도의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시흥시는 지난해 10월 경기도에 계획 승인을 요청했고, 경기도는 3차례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열어 거쳐 논의한 끝에 승인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도시기본계획이 확정되면서 시흥시가 수도권 대표 도시 및 경기 서남부권 거점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시흥시는 의료·바이오 산업 혁신거점을 조성하는 내용을 포함한 ‘2040년 도시기본계획’이 경기도의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시흥시는 현재 약 52만 명인 인구를 2040년 69만 명으로 늘리겠다는 목표를 계획에 포함시켰다. 역점 사업인 의료·바이오 산업 혁신거점을 조성하고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공공주택 및 도시 개발 사업을 진행하겠다고도 했다. 도심은 ‘1도심 2부도심 4지역’으로 나눴고, 생활권은 북·중·남부 3개 권역으로 재편했다.
시흥시는 지난해 10월 경기도에 계획 승인을 요청했고, 경기도는 3차례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열어 거쳐 논의한 끝에 승인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도시기본계획이 확정되면서 시흥시가 수도권 대표 도시 및 경기 서남부권 거점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동훈 “이재명 당연히 찾아뵐 것…비대위 인선 오래 안 걸려”
- [송평인 칼럼]1.5도
- 국힘 이용호 “민주당이 비대위 체제로 가면 ‘이재명 아바타’ 내세울 것”[중립기어 라이브]
- [오늘과 내일/박용]결혼 증여 3억, ‘현대판 지참금’ 안 되려면
- [단독]“뉴스버스 기자, ‘尹 수사 무마’ 의혹 보도 전 조우형과 90분 인터뷰”
- [횡설수설/장택동]日軍 문서로도 확인된 간토대학살, 더는 묻을 수 없다
- 피부가 가렵고, 손톱에 세로로 줄무늬가
- 불길 속 두 아이 살리고 떠난 아빠, 부모 구하고 숨진 아들 [사설]
- [단독]민주당, ‘탈당 후 무소속 출마’했던 문석균 ‘적격’ 판정
- ‘미아’들 사연에 먹먹, 입양부모엔 찬사… “공적체계 필요” 큰 호응 [히어로콘텐츠/미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