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개 공공기관 참여… 광주정책연구회 출범

정승호 기자 2023. 12. 27.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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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다양한 연구 역량을 모으기 위해 광주시 산하 18개 기관이 참여하는 '광주정책연구회'가 최근 출범했다.

광주정책연구회는 융·복합적 협력을 통해 광주 도시 미래와 현안에 대응하기 위한 공공기관 정책연구 네트워크 조직이다.

광주정책연구회는 경제·산업 분과에 광주테크노파크·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광주그린카진흥원·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도시·환경 분과에 광주도시공사·광주교통공사·광주환경공단·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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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다양한 연구 역량을 모으기 위해 광주시 산하 18개 기관이 참여하는 ‘광주정책연구회’가 최근 출범했다. 광주정책연구회는 융·복합적 협력을 통해 광주 도시 미래와 현안에 대응하기 위한 공공기관 정책연구 네트워크 조직이다. 18개 공공기관의 특성별로 5개 분과위원회를 구성하고 정책연구, 정보교류, 정책포럼 등의 분야에서 상호협력 활동을 펼친다. 분기별 실무위원회와 연 1회 기관장이 직접 참여하는 운영위원회를 열고 계획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실행력을 높여갈 계획이다.

광주정책연구회는 경제·산업 분과에 광주테크노파크·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광주그린카진흥원·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도시·환경 분과에 광주도시공사·광주교통공사·광주환경공단·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이 참여한다. 사회·복지 분과에 광주여성가족재단·광주사회서비스원, 문화·관광 분과에 광주관광공사·광주디자인진흥원·광주문화재단·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교육·지역학 분과에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한국학호남진흥원·광주영어방송 등이 활동한다.

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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