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힘든 '발작성 심방세동' AI로 조기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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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기반 심장진단 전문 기업 딥카디오(대표 김대혁·최원익)는 정상동리듬에서도 발작성 심방세동 유무를 높은 정확도로 검출할 수 있는 의료AI 기술 개발 및 상용화에 세계 최초로 성공하였다.
딥카디오의 SmartECG-AF는 10초간의 표준 12유도 심전도 신호에서 전문의가 기존의 고가 첨단장비를 통해서도 진단이 불가능한 발작성 심방세동의 유무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잠재확률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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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기반 심장진단 전문 기업 딥카디오(대표 김대혁·최원익)는 정상동리듬에서도 발작성 심방세동 유무를 높은 정확도로 검출할 수 있는 의료AI 기술 개발 및 상용화에 세계 최초로 성공하였다.
조기 발견이 어려운 심방세동은 심장 내 혈전을 유발해 뇌경색 등 다양한 치명적 합병증의 주요 원인이 된다. 뇌경색 환자의 20~30%가 색전증으로 인한 것으로 추정되며 심부전, 치매의 위험성과 사망률을 2~3배 이상 증가시키는 등 무서운 질병이다.
발작성 심방세동은 대부분 정상리듬을 보여 감별진단이 매우 어려운 영역으로 알려져 있다. 딥카디오의 SmartECG-AF는 10초간의 표준 12유도 심전도 신호에서 전문의가 기존의 고가 첨단장비를 통해서도 진단이 불가능한 발작성 심방세동의 유무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잠재확률을 제시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돼 의료현장에서 사용을 앞두고 있다. 또한 미국식품의약국(FDA)과 유럽(CE) 인증을 진행 중이며 인증 완료 후 해외 시장에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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