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상승 출발…금리 인하 기대에 연일 오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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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상승 출발했다.
26일(미 동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오전 10시3분 기준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8.04포인트(0.13%) 오른 37,434.01을 기록하고 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03포인트(0.25%) 상승한 4766.66,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57.16포인트(0.38%) 뛴 15,050.13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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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상승 출발했다.
26일(미 동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오전 10시3분 기준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8.04포인트(0.13%) 오른 37,434.01을 기록하고 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03포인트(0.25%) 상승한 4766.66,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57.16포인트(0.38%) 뛴 15,050.13을 나타냈다.
S&P500지수는 지난주까지 8주 연속 올랐다. 2017년 11월 이후 최장기간 상승세다. S&P500지수는 지난해 1월 기록한 종가 기준 역대 최고치인 4796.56에 다가선 상태다.
연방준비제도(Fed)가 인플레이션 둔화로 내년부터 금리를 낮출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뉴욕증시는 연일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유럽증시는 크리스마스 다음 날이 연휴인 관계로 휴장했다.
국제 유가는 일제히 상승했다. 2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2.60% 오른 배럴당 75.47달러를 기록했다. 2월물 브렌트유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2.30% 상승한 배럴당 80.89달러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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