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중핵융합 기술 개발… 그린수소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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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설립된 케이퓨전테크놀로지(대표 곽헌길)는 세계 최초로 전극과 고전압, 음파 발광, 화학 발광 등을 사용하지 않고 수중에서 마이크로 나노 기포의 연쇄 붕괴를 유도하여 130시간 이상 연속적으로 백색 형상의 고밀도 플라즈마를 발생시키는 무전극 수중핵융합 기술을 개발했다.
2013년 미국에서도 50마이크로 이하의 기포가 붕괴될 때 강력한 플라즈마가 발생한다는 사실을 확인했으며, 이 수중핵융합 과정을 통과한 물은 수소농도 80ppm 이상의 하이드로늄(H3O+) 워터로서 나노 기포 형태의 다량의 수소, 산소 기체를 포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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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설립된 케이퓨전테크놀로지(대표 곽헌길)는 세계 최초로 전극과 고전압, 음파 발광, 화학 발광 등을 사용하지 않고 수중에서 마이크로 나노 기포의 연쇄 붕괴를 유도하여 130시간 이상 연속적으로 백색 형상의 고밀도 플라즈마를 발생시키는 무전극 수중핵융합 기술을 개발했다.
2013년 미국에서도 50마이크로 이하의 기포가 붕괴될 때 강력한 플라즈마가 발생한다는 사실을 확인했으며, 이 수중핵융합 과정을 통과한 물은 수소농도 80ppm 이상의 하이드로늄(H3O+) 워터로서 나노 기포 형태의 다량의 수소, 산소 기체를 포함하고 있다. 또한 장치 1곳에서 시간당 1톤 이상 생산이 가능한 이 하이드로늄 워터를 국제적으로 상용화된 PEM(고분자 분리막) 셀로 수소 생산에 사용한 결과, 2050년 그린수소 생산 목표를 조기 달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는 원천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나아가 하이드로늄 워터는 유해 활성산소인 하이드록실라디칼을 체내에서 없앨 수 있는 특성을 갖고 있다. 또한 욕창, 화상, 아토피 등으로 고생하는 사람들로부터 음용과 스프레이만으로 호전됐다는 반응을 얻었다.
케이퓨전테크놀로지의 기술은 대한민국 우수특허대상 선정뿐만 아니라, 얼마전 산업통상자원부 알키미스트 프로젝트 리챌린지(조기종료) 테마 “베스트 사례 1”에 선정되어 세계 최고, 세계 최초, 국내 최고 기술 개발, 신기술 인증 등 대외적 기술 우수성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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