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재벌2세♥' 신주아 "집에 수영장 있고 방 10개는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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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주아가 재벌과의 결혼 생활을 밝혔다.
신주아는 현재 남편과 살고 있는 집에 대해 "수영장이 있고, 시아버지가 사줬다"고 밝혔다.
이어 "남편이 살고 싶은 집을 몇개 뽑아왔다. 집에 대한 소개글이 있는데, 집 10개 중에 3개가 눈에 들어왔다"고 떠올렸다.
이상민은 신주아 대신 신주아 남편의 직업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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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배우 신주아가 재벌과의 결혼 생활을 밝혔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TV 예능물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신주아와 김광규, 가수 신효범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신주아는 현재 남편과 살고 있는 집에 대해 "수영장이 있고, 시아버지가 사줬다"고 밝혔다. 이어 "남편이 살고 싶은 집을 몇개 뽑아왔다. 집에 대한 소개글이 있는데, 집 10개 중에 3개가 눈에 들어왔다"고 떠올렸다.
그룹 '룰라' 출신 이상민은 "그렇게 해서 고른 집이 방이 몇개이고, 화장실이 몇 개냐"고 물었다. 바로 대답을 못하던 신주아는 방을 계속 세더니 "한 10개는 된다"고 답했다.
개그맨 김준호는 "남편은 태국에 있냐"고 물었다. 댄스듀오 '컨츄리꼬꼬' 출신 탁재훈은 "남편이 뭐하냐"고 물었다. 이상민은 신주아 대신 신주아 남편의 직업을 설명했다. "페인트 회사의 오너"라며 "우리나라로 치면 재벌 2세였다가, 기업을 물려받아서 운영 중이다. 태국에서 페인트 산업은 앞으로도 유망하다"고 밝혔다.
한편 2004년 SBS TV 드라마 '작은아씨들'로 데뷔한 신주아는 2014년 태국에서 페인트 회사를 운영 중인 사업가 라차니쿤과 결혼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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