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해외 투어 예고..."안 가봤던 곳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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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가 신보 관련 힌트를 남겼다.
해외 투어 계획도 언급했다.
아이유는 "이번에는 (자전적 이야기) 안 하고자 한다. 계속 하고 싶은 시리즈가 있어 나이를 녹이는 건 유지하되 메시지에 너무 얽매이지 말자 (한다)"고 밝혔다.
아이유는 "오랜만에 (해외) 투어를 해보려고 한다.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안 가봤던 곳에 팬분들을 만나러 해외 투어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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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이명주기자] 가수 아이유가 신보 관련 힌트를 남겼다. 해외 투어 계획도 언급했다.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26일 슈가의 토크쇼 '슈취타' 새 에피소드가 올라왔다. 아이유가 24번째 게스트로 출연했다.
두 사람은 곡 작업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슈가는 "너무 많은 메시지와 내 생각을 담다 보니 무슨 얘기를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아이유도 일정 부분 공감했다. 새 앨범에선 이전과 다른 작업 방식을 시도할 계획이다. 일례로, 직관적인 가사로 이뤄진 신곡을 선보인다.
아이유는 "이번에는 (자전적 이야기) 안 하고자 한다. 계속 하고 싶은 시리즈가 있어 나이를 녹이는 건 유지하되 메시지에 너무 얽매이지 말자 (한다)"고 밝혔다.
신보 발매 계획 또한 전했다. 그는 "미니 앨범이 될 것 같다. 5~6곡으로 생각하고 있다"면서 "(앨범 발매 후) 활동까진 모르겠다"고 설명했다.
내년엔 해외 투어를 떠난다. 국내 뿐 아니라 세계 곳곳에서 유애나(팬덤명)와 만난다. 지난 2019년 '러브 포엠'(Love, Poem) 이후 4년여 만이다.
아이유는 "오랜만에 (해외) 투어를 해보려고 한다.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안 가봤던 곳에 팬분들을 만나러 해외 투어를 한다"고 전했다.
콘서트 규모 및 일정 등은 아직 미정이다. "코로나 때문에 제가 사랑하는 도시들이 많은데 거기도 못 간지 오래됐다. 가능하면 (가고 싶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아이유는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 막바지 촬영 중이다. 내년 1월 컴백 준비도 병행하고 있다.
<사진출처='BANGTANTV'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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