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 깬 권성동, 내달 5일 ‘5선 도전’ 사실상 공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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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권성동(강릉·사진) 의원이 5선 도전을 사실상 공식화한다.
26일 정치권에 따르면 권 의원은 다음달 5일 강릉단오제 전수교육관에서 '2024년도 의정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의정보고회 개최를 알리는 홍보물을 통해 권 의원은 '강릉 사람'이라는 문구를 강조하면서 "강릉과 함께 성장하는 국회의원 권성동입니다. 고향 강릉 발전은 제가 정치를 시작한 이유이고, 정치인 권성동의 존재 이유입니다"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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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권성동(강릉·사진) 의원이 5선 도전을 사실상 공식화한다. 26일 정치권에 따르면 권 의원은 다음달 5일 강릉단오제 전수교육관에서 ‘2024년도 의정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의정보고회 개최를 알리는 홍보물을 통해 권 의원은 ‘강릉 사람’이라는 문구를 강조하면서 “강릉과 함께 성장하는 국회의원 권성동입니다. 고향 강릉 발전은 제가 정치를 시작한 이유이고, 정치인 권성동의 존재 이유입니다”라고 적었다. 권 의원은 그간 당내 윤핵관 그룹의 용퇴설 등으로 당이 어수선한 상황 속에서 침묵 행보를 이어왔었다. 장제원 의원의 불출마 선언 이후 당내 기류가 변화됐고 한동훈 비상대책위원회 체제가 출범하면서 권 의원의 지역구 스킨십은 더욱 강화되고 있는 분위기다. 도 정치권 관계자는 “권 의원의 경우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강조한 ‘불체포특권 포기’를 가장 먼저 강조해 온 인물”이라며 “당 지도부도 막연한 희생보다 여러 정치적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정을 내리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이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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