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눈꽃장터 4100만원 판매고 상권 활성화 기여

황선우 2023. 12. 27.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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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중소벤처기업청이 최근 춘천지하도상가 중앙광장 일대에서 춘천눈꽃장터를 진행한 결과 4100만원의 판매고를 올렸다고 26일 밝혔다.

춘천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춘천지하도상가와 함께 진행한 이번 행사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열려 다양한 제품 할인 판매와 기부마켓, 마술공연 등 부대행사로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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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금 기부 지역사회 상생 도모
▲ 최근 춘천지하도상가 중앙광장 일대에서 열린 춘천눈꽃장터 모습. 사진제공=강원중소벤처기업청

강원중소벤처기업청이 최근 춘천지하도상가 중앙광장 일대에서 춘천눈꽃장터를 진행한 결과 4100만원의 판매고를 올렸다고 26일 밝혔다.

춘천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춘천지하도상가와 함께 진행한 이번 행사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열려 다양한 제품 할인 판매와 기부마켓, 마술공연 등 부대행사로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또 육동한 춘천시장, 허영, 노용호 국회의원 등도 방문해 참여기업들의 제품을 구매하고 기부에 동참했다.

제품 판매전에 참여한 도내 우수 중소기업 40개사는 100여개 제품을 최대 50% 할인, 1+1 등 다양한 판매방식으로 판매해 2일간 4100만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강원그린팜(인삼김)은 현장에서 판매한 수익금 100만원 전액을 사랑의 열매에 기부했다. 또 온기나눔 기부마켓도 도내 중소기업, 소상공인, 유관기관 등에서 후원한 물품을 마켓, 경매 등을 통해 판매하고 수익금 300만원 전액을 사랑의 열매에 기부했다. 도내기업, 유관기관, 방문고객들도 ‘사랑의 열매(강원도공동모금회)’에 기부금 300만원을 전달하는 등 사랑의 열매에 700만원 상당의 기부 행렬이 이어졌다. 행사장 외에도 춘천지하상가 내에서 1만원 이상 물품을 구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경품이벤트도 진행됐다. 황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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