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발왕산 등산 70대 이틀째 실종…오늘 수색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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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발왕산 등산에 나선 70대가 실종돼 소방당국 등이 수색에 나서는 등 강원도내 사건·사고가 이어졌다.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8시 44분쯤 평창군 대관령면 용산리 발왕산에 오른 70대 A씨의 실종신고가 접수됐다.
'아침에 산에 오른 남편이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A씨의 아내로부터 신고를 받은 수색당국은 이틀째 수색에 나섰지만 찾지 못했다.
수색 당국은 오는 27일 재수색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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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발왕산 등산에 나선 70대가 실종돼 소방당국 등이 수색에 나서는 등 강원도내 사건·사고가 이어졌다.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8시 44분쯤 평창군 대관령면 용산리 발왕산에 오른 70대 A씨의 실종신고가 접수됐다. ‘아침에 산에 오른 남편이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A씨의 아내로부터 신고를 받은 수색당국은 이틀째 수색에 나섰지만 찾지 못했다. 수색 당국은 오는 27일 재수색에 나설 예정이다.
화재도 속출했다. 26일 낮 12시 32분쯤 평창군 진부면 송정리에 위치한 공장에서 용접불티로 인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아스콘 생산설비 일부가 소실됐다.
앞선 오전 6시 3분쯤 속초시 조양동 속초해수욕장 주차장에 서있던 화물차량에서 담배꽁초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자체 진화하던 운전자가 손 등에 화상을 입었다.
스키장 사고도 있었다. 지난 25일 오후 10시 15분쯤 정선군 고한읍의 한 스키장에서 20대 여성이 스노보드를 타다 넘어져 어깨를 다치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신재훈 ericjh@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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