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문화재단 내년도 지원사업 설명회

오늘 춘천 시작으로 강릉·원주 진행
전문·청년·원로·장애 예술인 지원

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신현상)이 도내 예술단체와 예술인을 대상으로 ‘2024년도 강원문화예술지원사업’ 설명회를 춘천·원주·강릉에서 갖는다.

춘천 설명회는 27일 오후 2시와 내년 1월 6일 춘천시청 본관 1층 대회의실에서, 강릉 설명회는 4일 오후 2시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공연장에서, 원주의 경우 5일 오후 2시 상지대 본관 5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내년 1월 15∼22일 모집하는 ‘전문예술지원’과 ‘생애최초지원’ 사업의 경우, 문학·시각·음악·연극·무용·전통예술·예술일반 총 7개 분야를 지원한다.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or.kr)을 통해서 신청받고 대면 신청은 내년 1월 16∼19일 춘천·원주·강릉·태백권역에서 접수 도우미 창구를 운영한다. 내년 3월부터는 △청년예술인지원 △원로예술인지원 △장애예술인 문화예술활동지원 △장애인 문화예술아카데미지원 △국제교류지원(전 문화예술교류지원) △문화예술공간지원 △강원작품개발지원 강원다운을 비롯, 신규지원사업로 추진중인 △전문예술단체 지속사업지원 △동심 유랑단 등도 순차 모집할 예정이다.

재단은 내년 예술인 맞춤형 지원을 위한 정액지원제 방식도 새로 도입한다. 구간별 지원금액을 직접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될 경우 신청금액대로 지원된다. 재단 누리집에서 ‘2024 강원문화예술지원사업 사업안내 자료집’을 확인할 수 있다. 강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