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송정지구 생활문화센터 내달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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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주관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된 동해 송정지구에 내년 1월 주민 대표 문화 커뮤니티 공간인 '생활문화센터'가 개소된다.
동해시에 따르면 국비 등 8억25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기존 송정 '그루터기' 건물의 유휴공간을 리모델링 작업을 거쳐 공공문화시설인 송정 생활문화센터로 탈바꿈, 내년 1월 개소를 목표로 막바지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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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카페·전시실·휴식공간 등 조성
국토부 주관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된 동해 송정지구에 내년 1월 주민 대표 문화 커뮤니티 공간인 ‘생활문화센터’가 개소된다.
동해시에 따르면 국비 등 8억25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기존 송정 ‘그루터기’ 건물의 유휴공간을 리모델링 작업을 거쳐 공공문화시설인 송정 생활문화센터로 탈바꿈, 내년 1월 개소를 목표로 막바지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879㎡ 규모의 송정 생활문화센터는 지하에 주차장, 지상에 북카페·사무실·전시실·동아리연습실 등이 새롭게 조성되고, 관광객 휴식 공간, 지역주민 교육·소통 공간, 주민 문화예술·프로그램 교육, 소규모 전시(공연) 대관 등의 기능이 갖춰졌다.
시는 지난 11월 송정 생활문화센터 운영 위탁자를 선정한데 이어 내년 개소를 위한 막바지 작업을 차질없이 진행, 내달 중 개소식과 함께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문화센터 사업이 완료되면서 기존 노후된 그루터기 건물의 활용가치를 높이고, 도심과 구도심 주민의 문화 격차를 해소하는 등 균형있는 지역 발전은 물론, 남부권 주민의 대표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월출 시 문화관광과장은 “남부권 주민들의 생활문화공간이 조성돼 생활 속에서 문화예술의 기회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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