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행정조직 개편 ‘스마트정보과’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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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행정조직이 일부 개편된다.
군은 남대천르네상스 사업이 마무리되고 여성·다문화·아동 등 복지분야 행정수요증가 등 행정여건이 변화함에 따라 내년 1월 1일자로 조직개편과 함께 정기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과 육아통합지원센터 건립 등 급변하는 대내외적 환경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일부 조직을 개편했다"며 "이번 조직개편으로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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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장급 5명 승진 후속인사 단행
효율성·서비스 질적 향상 기대
양양군 행정조직이 일부 개편된다.
군은 남대천르네상스 사업이 마무리되고 여성·다문화·아동 등 복지분야 행정수요증가 등 행정여건이 변화함에 따라 내년 1월 1일자로 조직개편과 함께 정기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안은 남대천을 지속가능한 친수공간으로 조성해 지역의 랜드마크로 적극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21년 신설된 남대천보전과를 폐지하고 현재 공사가 마무리 단계인 육아통합지원센터가 내년 개원을 앞둠에 따라 전담조직인 ‘육아지원센터’를 설치한다.
또 전산과 통신, 관제 등의 업무를 총괄하는 ‘스마트정보과’를 신설함에 따라 양양군의 조직은 현행 2실 12과 2단 2직속기관 2사업소 6읍·면 132팀에서 2실 13과 2단 2직속기관 2사업소 6읍·면 133팀으로 변경된다. 군은 지난 7월 전국 군 단위에서는 최초로 ‘스마트 관광도시’로 선포하는 등 대내외적인 환경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행정조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조직을 일부 개편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과 함께 연말 5급 사무관 4명이 명예퇴임 함에 따라 27일 인사위원회를 통해 과장급 5명을 승진 발탁하고 이에 따른 후속인사도 단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과 육아통합지원센터 건립 등 급변하는 대내외적 환경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일부 조직을 개편했다”며 “이번 조직개편으로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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