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문재완과 이혼 고민 "어떻게 조용히 헤어질까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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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샵' 출신 이지혜가 남편 문재완과의 이혼을 고민했다고 털어놨다.
이지혜는 "어제 자면서도 행복했다. '역시 우리 남편이야'라고 했다. 역시 나를 알아주고 나를 사랑해 주는 사람은 우리 남편밖에 없다고 했는데, 얼마 전까지만 해도 이 사람과 어떻게 조용히 헤어질 수 있을까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지혜는 "그렇긴 한데, 그 30년을 못 참겠으면 어떻게 할까 내 딴에는 고민이다. 근데 또 해결이 됐다. 오빠가 너무 좋다"라며 문재완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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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그룹 '샵' 출신 이지혜가 남편 문재완과의 이혼을 고민했다고 털어놨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닥터프렌즈'에는 '결혼 6년차! 역대급 위기 속 정신과 의사를 찾아온 이지혜 부부, 지나친 솔직함 주의'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지혜는 "우리 남편은 나를 잘 모른다"고 말했다. 사실 제가 극단적인 성격이긴 하다. 어떤 때는 이 사람이 너무 좋아서 행복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문재완은 "어제처럼? 어제 선물을 줬다"며 결혼기념일이라 명품 선물을 했다고 밝혔다.
이지혜는 "어제 자면서도 행복했다. '역시 우리 남편이야'라고 했다. 역시 나를 알아주고 나를 사랑해 주는 사람은 우리 남편밖에 없다고 했는데, 얼마 전까지만 해도 이 사람과 어떻게 조용히 헤어질 수 있을까 생각했다"고 말했다.
"어떻게 따로 살 수 있을까, 왜냐하면 너무 알려져있고 아이들도 알려져있다. 극단적으로는 거기까지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이지혜는 "향후에 어떻게 조용히 떨어져 살까 까지 생각했다. 되게 왔다갔다 한다"고 덧붙였다.
문재완은 "나는 그걸 제시해 줬다. 태리랑 엘리가 성인이 되고 결혼한 이후에 고민하면 된다. 그 전까지는 계약 커플로 있으면 된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지혜는 "그렇긴 한데, 그 30년을 못 참겠으면 어떻게 할까 내 딴에는 고민이다. 근데 또 해결이 됐다. 오빠가 너무 좋다"라며 문재완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문재완은 "어제 선물을 줘서?"라고 응수하며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지혜는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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