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경센터, 우수 창업지원기관 부문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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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최근 '2023년 민간중심 초기투자·창업지원 생태계 활성화 유공 포상'의 우수 창업지원기관 부문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경기창경센터는 창업지원 생태계의 발전을 목표로 2015년 출범해 2017년에는 글로벌 진출 전담지원센터로 지정되며 현재까지 국내외 스타트업의 허브로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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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최근 '2023년 민간중심 초기투자·창업지원 생태계 활성화 유공 포상'의 우수 창업지원기관 부문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경기창경센터는 창업지원 생태계의 발전을 목표로 2015년 출범해 2017년에는 글로벌 진출 전담지원센터로 지정되며 현재까지 국내외 스타트업의 허브로서 활동하고 있다. 2020년부터 중소벤처기업부가 설립한 창업존을 운영하며 기존에 활용하던 경기창경센터, 스타트업 캠퍼스 인프라와 함께 판교 내 스타트업 보육 삼각지대를 구축했다.
이 같은 이점을 적극 활용해 국내외 스타트업과 민간기업, 투자기관과 상생과 공존 플랫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그 결과 9년간 1131개 사를 보육할 수 있었으며, 스타트업에 실질 지원을 위한 자금, 인재, 기술, 네트워크 등 창업 지원 프로세스 전 단계를 아우를 수 있는 체계를 갖췄다. 또 2022년에는 팁스와 모태펀드 운용사로 선정돼 센터 자체 투자기능을 강화하고, 대·중견기업 오픈이노베이션, 글로벌 진출 지원을 통해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경기창경센터가 출범한 지 10주년을 앞두고 수상을 하게 돼 영광”이라며 “19개 센터를 대표해서 받은 상이라고 생각하며, 전국 센터 임직원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국에서 창업 허브 역할을 수행 중인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며 “민간 액셀러레이터와 공공 액셀러레이터가 협업해 대한민국 창업생태계를 더욱 활성화 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성남=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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