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포맨’ 신주아 “태국 집, 방 몇 개인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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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돌싱포맨' 배우 신주아 남편 재력은 상상 이상이었다.

26일 저녁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태국 재벌가 며느리로 사는 배우 신주아 일화가 공개됐다.

이날 신주아는 태국 상황을 공개했다. 그는 "사실 사는 건 별반 차이가 없는데 그냥 조금 더 편하게 사는 건 있다. 그냥, 집안일 안 해도 되고"라고 전했다.

임원희가 "집안일하시는 분이 몇 명 정도 되시는 거냐"라고 물었고, 신주아는 "상주하시는 분은 세 분이다. 왔다 갔다 하시는 분은 네 분"이라고 토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그는 친구가 오면 모두 자기 집에서 재우는 편이라며, 집 안에 있는 방 갯수를 세지 못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내가 집에 혼자 자주 있는데 침실 아니면 거실에만 있는다. 나도 잘 안 가니까 방 개수를 모르는 것"이라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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