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열도까지 삼킨 홍지윤, 정규 1집 쇼케이스로 현지 팬 유입
손봉석 기자 2023. 12. 26. 23:34
가수 홍지윤이 일본 데뷔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치렀다.
지난 25일 일본 TBS에서 홍지윤의 정규 1집 ‘Jiyun is...’(지윤 이즈) 쇼케이스가 방영된 가운데, 홍지윤이 눈부신 비주얼과 실력으로 일본 팬심을 꽉 잡았다.
정규 1집 ‘Jiyun is...’(지윤 이즈) 쇼케이스는 홍지윤의 매력이 빛을 발하며 일본 현지 내 팬 유입을 이끌었다. 화려하면서도 사랑스러운 핑크 스타일링으로 연출한 홍지윤은 타이틀곡 중 하나인 ‘새벽차’ 무대로 쇼케이스의 포문을 열었다.
간드러진 음색과 표정, 제스처로 시선을 모은 홍지윤은 첫 정규앨범 ‘Jiyun is...’의 수록곡 무대를 연이어 선보이며 일본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호강시켰다. 홍지윤은 트렌디한 ‘촉이와요’와 ‘분내음’ 무대도 선보이며 상큼함이 얹어진 트로트 곡들로 팬심을 정조준했다.
무대 후 홍지윤은 유창한 일본어로 “이렇게 영상으로 처음 뵙게 됐는데, 일본에서도 만나는 좋은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인사하며 현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르르 녹였다.
일본 데뷔 신고식을 마친 홍지윤은 앞으로도 새 음반과 콘텐츠로 바쁜 활약을 이어갈 계획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스경X이슈] 반성문 소용無, ‘3아웃’ 박상민도 집유인데 김호중은 실형··· ‘괘씸죄’ 통했다
- ‘마약투약·운반 의혹’ 김나정, 경찰에 고발당했다
- [전문] 홍석천 송재림 애도 “형 노릇 못해 미안해”
- [스경X이슈] “잔인하게 폭행” VS “허위 고소” 김병만, 전처와의 폭행 논란…이혼 후 재발한
- 한지민♥최정훈, 단풍 데이트 ‘딱’ 걸렸네…이제 대놓고 럽스타?
- 빈지노♥미초바 득남, 옥택연·로꼬·김나영 등 축하 물결
- [스경X이슈] 김광수가 되살린 불씨, 티아라·언니 효영에도 붙었다
- 최동석 ‘성폭행 혐의’ 불입건 종결···박지윤 “필요할 경우 직접 신고”
- [전문] 아이유, 악플러 180명 고소…“중학 동문도 있다”
- 홍현희, ♥제이쓴과 결혼하길 잘했네 “인생 완전 달라져” (백반기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