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거주자우선주차장 주간시간대 무료 개방

김동선 2023. 12. 26. 23: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부천시는 내년부터 거주자우선주차장 161개소(4829면)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거주자우선주차장 주간 무료 운영은 부천시의 부족한 주차환경을 극복하고 예산 투입 없이 주차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주차 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용익 시장 "예산 투입 없이 주차 효율성 극대화 모범사례"

부천시청 전경./부천시

[더팩트|부천=김동선 기자] 경기 부천시는 내년부터 거주자우선주차장 161개소(4829면)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주간 시간대 거주자우선주차장을 활용해 주차장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들의 주차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다.

무료 개방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부천시민뿐만 아니라 부천 방문객 누구나 더욱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전통시장 인근 거주자우선주차장 개방에 따라 시장 방문객들의 주차 편의도 한층 높아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주간 거주자우선주차장 무료 운영으로 예산 투입 없이 추가 주차면 1만 4000여 개(주차장 1면당 3회 회전 시)를 확보하고, 시민들은 주차 비용을 연간 약 6억 원 절감하는 효과를 내 경기 불황 속 시민 행복 중심 부천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다만, 오정산업단지 등 공업지역, 공구상가 등 주간 상근자가 다수인 지역과 스마트 공유주차지역은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거주자우선주차장 주간 무료 운영은 부천시의 부족한 주차환경을 극복하고 예산 투입 없이 주차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주차 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