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디지털대학교, 전국에 캠퍼스 6곳…2070 ‘다시 대학생’들의 요람
원광디지털대학교(총장 김윤철)는 웰빙건강·한국문화·실용복지 분야에 특성화된 정규 4년제 사이버대학교다. 2002년 개교 이래 약 4만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현재 6900여명의 재적 학생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5년간 재학생 재등록률은 평균 90% 이상이다.
원광디지털대학교는 인생 2막, 제2의 진로를 새롭게 설계할 수 있는 특성화된 전공이 많아 직장을 다니며 공부하는 일명 ‘다시 대학생’의 비중이 높다. 전통공연·얼굴경영·동양학·요가명상·한국복식·차(茶)문화·언어치료·한방건강약선·웰니스 등이 그 예이다. 학생들 연령대는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하며 그중 직장과 학업을 병행하는 재학생은 74%에 달한다.
원광디지털대학교는 언론으로부터 사각지대를 없앤 교내 장학제도를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 재학생 10명 중 6명은 전액 장학금을 받으며 학업을 이어간다(2023학년도 1학기 기준 60%). 이렇게 많은 학생이 전액 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이유는 성적우수자뿐 아니라 1인 가구, 1인 가장, 주부, 직장인, 만학도 등 다양한 가구 및 연령 등을 반영해 장학제도를 운영하기 때문이다. 학생을 위한 교육 서비스 경영을 인정받아 지난 7월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원광디지털대학교는 온라인수업의 한계를 보완하고자 전국 6개 지역(서울·대전·대구·부산·광주·익산)에 캠퍼스를 보유하고 있다. 학생들은 각 지역캠퍼스에 구축된 강의실 및 실습실 등을 통해 온라인수업에서 누릴 수 없는 오프라인 지역 특강, 실습에 참여하거나 자격증 스터디 등을 자발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가장 규모가 큰 서울캠퍼스는 지하 2층부터 지상 9층까지 총 11층과 하늘정원으로 구성돼 있다. 일반 강의실과 화상회의실은 물론 한방미용실습실, 약선실습실, 전통공연실습실 등 다채로운 실습을 위한 강의실들이 마련돼 있다. 본교 익산캠퍼스는 세미나실·약선실습실·요가실습실·일반강의실로 구성돼 있다. 대전캠퍼스는 세미나실과 실습실로 구성돼 있다. 광주캠퍼스와 부산캠퍼스는 강의실과 실습실로, 대구캠퍼스는 강의실로 이뤄져 있어 언제 어디서나 필요시 예약 후 사용할 수 있다. 재학생이라면 원광대학교 내 모든 인프라(도서관, 열람실 등)를 누릴 수 있다.
오는 1월12일까지 2024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 중이다. 모집학과는 웰빙건강학부(한방건강약선학과·한방미용예술학과·요가명상학과·웰니스문화관광학과) 등 총 3개 학부 17개 학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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