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 영어등급 환산점수 조정…한국사 반드시 응시해야

기자 2023. 12. 26.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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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학교(총장 안순철)는 2024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죽전 948명, 천안 932명 등 1880명을 선발한다. 교육기회배려자, 농어촌학생, 특수교육대상자(죽전), 특성화고졸재직자는 수시모집 이월 인원을 선발한다.

죽전캠퍼스 수능위주(일반)는 수능 100%로 선발하며 체육교육과는 수능(70%)과 실기(30%)를 각각 반영한다. 실기·실적위주(일반)은 모집단위에 따라 각각 수능과 실기를 일정 비율로 반영한다. 교육기회배려자, 농어촌학생, 특수교육대상자는 수능(100%)를 반영하며 특성화고졸재직자는 학생부교과(100%)를 반영한다.

수능은 백분위를 활용한다. 탐구영역은 2과목 평균을 반영하며 자연계열(건축학전공 제외)은 과학탐구 2과목을 반영한다. 영어는 등급별 자체 백분위 환산점수를 적용하며 영어등급 환산점수가 조정됐다. 한국사는 반드시 응시하여야 하며 등급별 가산점을 총점에 합산한다. 건축학전공(수학 미적분·기하)과 체육교육과(수학 미적분·기하, 과학탐구)는 선택과목에 따라 5%의 가산점을 부여한다. 자연계열(건축학전공 제외)은 영어(15%), 과학탐구(30%)로 수능 반영비율이 변경됐다. 화학공학과는 나군에서 가군으로 변경됐다.

천안캠퍼스 수능위주(일반)는 수능 100%로 선발하며 해병대군사학과는 1단계에서 수능(100%)으로 4배수를 선발하며 2단계 수능(90%), 실기(10%)와 신체검사·인성검사·면접·신원조회 결과를 반영한다. 실기·실적위주(일반)은 모집단위에 따라 각각 수능과 실기를 일정 비율로 반영한다.

수능은 백분위를 활용하나 의·약학계열(의예과·치의예과·약학과)은 국어, 수학(미적분·기하) 영역에서 표준점수를 활용한다. 탐구영역은 1과목을 반영하며 의·약학계열은 과학탐구 2과목 평균 백분위를 활용하되 동점자 처리 시에는 표준점수를 활용한다. 영어는 등급별 자체 백분위 환산점수를 적용하며 영어등급 환산점수가 조정됐다. 자연계열은 수학(미적분/기하) 선택 시 가산점 5%를 부여하며 의예과·치의예과·약학과는 과탐Ⅱ 선택 시 가산점 5%를 부여한다.

장철준 입학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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