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아 '♥태국 재벌 남편' 처음에 의심 "사기꾼인 줄"('돌싱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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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포맨' 배우 신주아가 태국 재벌 남편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이날 신주아는 재벌 2세 남편과의 근황을 전했다.
국제결혼으로 시선을 모은 신주아의 남편은 태국 페인트 회사를 물려받은 재벌 2세 CEO라고.
신주아는 "지인들 보러 태국 여행 갔는데 베프 친구에게 전화가 왔다. 너무 괜찮다며 한번 만나보라고 했다. 만났는데 답답해서 닭봉을 손에 들고 물고 뜯었다. 남편이 그 모습에 반했다고 하더라"고 남달랐던 첫인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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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지민 기자] '돌싱포맨' 배우 신주아가 태국 재벌 남편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26일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환상 속의 그대' 특집으로 꾸며져 신효범, 김광규, 신주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주아는 재벌 2세 남편과의 근황을 전했다. "최근 골드바 케이크를 선물로 해줬다. 평소에 남편에게 이벤트를 많이 받아 봐서 제가 해줘 봤다"라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진짜 골드 바가 올라간 화려한 3단 케이크가 담겨 있어 놀라움을 안겼다.
그런가 하면 신주아는 재벌가에 살면 좋은 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사는 건 별반 차이가 없는데 조금 더 편하게 사는 건 있다"며 "일단 집안일 안 해도 된다"며 상주하는 도우미 3명, 출퇴근 도우미 4명이 있다고 밝혀 부러움을 샀다.
국제결혼으로 시선을 모은 신주아의 남편은 태국 페인트 회사를 물려받은 재벌 2세 CEO라고. 신주아의 결혼은 당시 태국 신문 1면에 실릴 정도의 재력을 자랑한다고 알려져 있다.
신주아는 남편과의 첫 만남에 대해서도 밝혔다. 초등학교 친구의 남편 후배로 소개받았다고. 신주아는 "지인들 보러 태국 여행 갔는데 베프 친구에게 전화가 왔다. 너무 괜찮다며 한번 만나보라고 했다. 만났는데 답답해서 닭봉을 손에 들고 물고 뜯었다. 남편이 그 모습에 반했다고 하더라"고 남달랐던 첫인상을 전했다.
그러면서 "처음에는 남편이 백수인 줄 알았다. 외국인에게 사기당할 수 있어서 의심했다"고 재벌 2세 남편을 사기꾼으로 의심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파란만장 연애 스토리부터 현실적인 조언까지, 게스트 만족 200%를 보장하는 삐딱한 돌싱들의 토크쇼로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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