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더 시즌즈' 진행..."타이틀은, '이효리의 레드카펫'"
이명주 2023. 12. 26.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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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가 단독 음악쇼를 이끈다.
"앞으로 '이효리의 레드카펫'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더 시즌즈'는 심야 음악 프로그램이다.
한편 '이효리의 레드카펫'은 내년 1월 2일 첫 녹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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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이명주기자] 가수 이효리가 단독 음악쇼를 이끈다. 프로그램명이 정해졌다.
KBS-2TV '더 시즌즈'(THE SEASONS) 측은 26일 공식 SNS에 새 시즌 포스터를 올렸다. "앞으로 '이효리의 레드카펫'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더 시즌즈'는 심야 음악 프로그램이다. 지난 2월 첫선을 보였다. 연간 프로젝트 방식을 도입했다. 한 해 동안 4팀의 진행자가 시청자들과 만난다.
박재범이 진행한 '박재범의 드라이브'를 시작으로 '잔나비' 최정훈이 '최정훈의 밤의 공원'을 진행했다. 악뮤가 '악뮤의 오날오밤'으로 신선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엔 이효리 차례다.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활용한다. 다양한 뮤지션들과 케미스트리를 펼친다. 특유의 센스 있는 진행 실력 또한 기대 포인트다.
한편 '이효리의 레드카펫'은 내년 1월 2일 첫 녹화 예정이다. 방송일은 미정이다.
<사진출처='더 시즌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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