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범수, 전현무에 “아나운서 본분을 망각해” 혼쭐 (강심장VS)

유경상 2023. 12. 26.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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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범수가 후배 전현무에게 일침 아나운서실 분위기를 만들었다.

하지만 손범수는 "아나운서가 지금 고모음 발음을 사투리라고 하면 큰일 나는 거"라며 전현무를 혼쭐냈고 갑자기 아나운서실 분위기가 조성돼 모두를 긴장하게 했다.

손범수는 일명 서울사투리 발음이 "제대로 된 표준발음"이라며 "우리 현무가 아나운서 본분을 망각했다"고 일침 했고 전현무는 "내가 저게 싫어 아나운서를 그만뒀다"고 농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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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강심장VS’ 캡처
SBS ‘강심장VS’ 캡처

손범수가 후배 전현무에게 일침 아나운서실 분위기를 만들었다.

12월 26일 방송된 SBS ‘강심장VS’에서는 꼰대 손범수, 이진호, 미나명 vs MZ 츄, 하리무가 출연했다.

손번수는 자신이 꼰대 자리라는 것을 인정하지 못했지만 말투부터 꼰대 이미지를 풍겼다. 손범수는 자신의 말투에 대해 “고모음으로 발음해야 한다”며 표준어 발음이라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아나운서 선배라 고모음 이야기를 하셨다. 요즘 유행하는 서울사투리 원조”라고 유행하는 서울사투리 연기에 자주 쓰이는 발음이 표준어 발음법인 고모음이라 설명했다.

하지만 손범수는 “아나운서가 지금 고모음 발음을 사투리라고 하면 큰일 나는 거”라며 전현무를 혼쭐냈고 갑자기 아나운서실 분위기가 조성돼 모두를 긴장하게 했다.

손범수는 일명 서울사투리 발음이 “제대로 된 표준발음”이라며 “우리 현무가 아나운서 본분을 망각했다”고 일침 했고 전현무는 “내가 저게 싫어 아나운서를 그만뒀다”고 농담했다. 이진호도 “여기 회초리 좀 갖다 달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SBS ‘강심장VS’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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