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 대기 70대 사망…강원대병원 “대비책 마련”

[KBS 춘천]응급실을 찾은 70대 남성이 진료를 기다리다 대기실에서 숨진 사건과 관련해, 강원대병원이 대책 마련에 착수했습니다.

강원대병원은 "환자분의 안타까운 죽음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진상 규명을 위해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개선 방안으로 응급실 대기실의 간호 인력을 상시 배치하고, 홀로 내원한 환자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청초 기자 (chocho@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