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성 오리농장서 고병원성 AI…확진 25건으로 늘어

신선미 2023. 12. 26. 21: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6일 전남 보성군 소재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AI 확진 사례가 나왔다고 밝혔다.

이 농장에서는 오리 1만3천여마리를 기르고 있었다.

이로써 이달 국내 가금농장에서 확인된 고병원성 AI 확진 사례는 모두 25건으로 늘었다.

중수본은 고병원성 AI 확산 방지를 위해 가금농장에서는 소독을 강화하고 축사 출입 전 전용 장화 갈아신기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달라고 요청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AI 살처분 작업 [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6일 전남 보성군 소재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AI 확진 사례가 나왔다고 밝혔다.

이 농장에서는 오리 1만3천여마리를 기르고 있었다.

중수본은 이 농장에 초동대응팀을 투입해 출입 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을 진행했다.

이로써 이달 국내 가금농장에서 확인된 고병원성 AI 확진 사례는 모두 25건으로 늘었다.

중수본은 고병원성 AI 확산 방지를 위해 가금농장에서는 소독을 강화하고 축사 출입 전 전용 장화 갈아신기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달라고 요청했다.

su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