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수익률 왜이래”…은행서 분신 시도한 60대
백지연 매경닷컴 기자(gobaek@mk.co.kr) 2023. 12. 26. 21: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은행에서 가입한 펀드 상품에 불만을 품고 분신을 시도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26일 특수협박 혐의로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당시 플라스틱 우유 통에 휘발유를 담은 뒤 은행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경위와 범행 동기를 조사할 방침이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은행에서 가입한 펀드 상품에 불만을 품고 분신을 시도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26일 특수협박 혐의로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오후 5시께 경기 수원시 영통구 모 은행에서 휘발유를 몸에 뿌리고 불을 붙이려 한 혐의를 받는다. 직원이 A씨를 곧바로 제지해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해당 지점에서 펀드 상품에 투자했으나 결과가 좋지 않아 범행한 것으로 전해진다.
A씨는 당시 플라스틱 우유 통에 휘발유를 담은 뒤 은행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경위와 범행 동기를 조사할 방침이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매일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집주인 너도 당해봐라”...76만 유튜버, 전세사기에 감행한 ‘보복’ - 매일경제
- “‘딴따라’에서 매출 1000억 기업가 됐죠”…성공 비결 3가지 뭐길래 - 매일경제
- “계단운동 하려면 전기료 더 내”…아파트 주민 갈등 ‘무슨 사연’ - 매일경제
- 삼성전자, 돈 많이 번 상장사 3위로 밀렸다…1·2위는 도대체 어디? - 매일경제
- 통화가치 1000분의 1토막...최고액권 화폐 만든다는 이 나라 - 매일경제
- ‘음력설’이 ‘중국설’이라고? 중국 주장에 진심으로 화내는 이 나라 어디? [신짜오 베트남] -
- ‘장제원 아들’ 래퍼 노엘, 뜻밖의 선언…“민주당 지지한다” - 매일경제
- “10조 유보금 배당안해” 재계 전망 완전히 뒤엎었다…김홍국의 결단 - 매일경제
- ‘스타벅스컵’ 들고 생방송 진행했다고 쫓겨난 유명 女아나운서, 왜? - 매일경제
- 한국인 UFC 장학생 선발한다…모든 훈련비 무료 [인터뷰①]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