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에 길 열어줘야”…친윤 핵심 이철규도 사의

고득관 매경닷컴 기자(kdk@mk.co.kr) 2023. 12. 26. 21: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친윤 핵심 인사 중 한명으로 꼽히는 이철규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26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날 이 위원장은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사의를 전했다.

이 위원장은 '비대위원장에게 길을 열어주고자 한다'고 사의 이유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친윤(친윤석열) 핵심' 중 한명으로 꼽히는 이 위원장과 함께 신의진 당무감사위원장, 황정근 윤리위원장 등 당 특별위원회 위원장들도 한 위원장에게 사의를 표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이철규 인재영입위원장 [출처 : 연합뉴스]
친윤 핵심 인사 중 한명으로 꼽히는 이철규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26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날 이 위원장은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사의를 전했다.

이 위원장은 ‘비대위원장에게 길을 열어주고자 한다’고 사의 이유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한 위원장이 이 위원장의 사표를 수용할지, 반려할지는 정해지지 않았다.

‘친윤(친윤석열) 핵심’ 중 한명으로 꼽히는 이 위원장과 함께 신의진 당무감사위원장, 황정근 윤리위원장 등 당 특별위원회 위원장들도 한 위원장에게 사의를 표명했다.

앞서 이만희 사무총장, 유의동 정책위의장, 박정하 수석대변인 등 임명직 당직자들은 김기현 전 대표 사퇴 후 윤재옥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에게 사의를 표명한 바 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