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연말 돈? 좀 들어가…♥김지민 생일부터 한 달간 축제" [돌싱포맨]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코미디언 김준호가 연인 김지민과의 애정을 과시했다.

26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환상적인 삶을 살고 있는 신효범, 김광규, 신주아가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뽐냈다.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 캡처

이날 김준호가 망년회를 이야기하자 탁재훈은 "뭐 잘 된 게 있다고 망년회를 하냐"라고 투덜댔다. 임원희 또한 "올해 크리스마스이브도 이렇게 혼자 보낼 것 같다"며 한결같이 씁쓸한 연말계획을 토로했다.

이를 듣던 이상민은 김준호에게 "너는 크리스마스 때 뭐든 여행을 가든 둘이 함께 있겠다"며 부러움을 표했다. 탁재훈 또한 "김준호 씨 연말에 돈 많이 들어가냐"라고 거들었다.

김준호는 "좀 들어간다"면서도 뿌듯한 미소를 숨기지 못했다. 그는 "지민이 생일 11월 30일부터 내 생일 12월 25일까지 한 달 동안 축제기간이다"라며 공개연애 중인 커플임을 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