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 배우 꿈꾸는 강경준 子에 찐조언 “인성 바르면 돼” (슈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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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최수종이 배우를 꿈꾸는 강경준의 아들 정안에게 조언을 건넸다.
이날 강경준은 배우 지망생인 아들 정안과 '고려 거란 전쟁' 촬영장에 방문해 최수종을 만났다.
강경준이 "저희 아들이 연기를 하고 싶어서 공부 좀 하게 해주려고 왔다"고 설명하자 최수종은 "아버지한테 배우면 된다"고 강경준을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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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슈돌' 최수종이 배우를 꿈꾸는 강경준의 아들 정안에게 조언을 건넸다.
12월 26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꿈 같은 순간, 꿈처럼 다가온 너' 편으로 꾸며져 소유진과 최강창민이 내레이터로 호흡을 맞췄다.
이날 강경준은 배우 지망생인 아들 정안과 '고려 거란 전쟁' 촬영장에 방문해 최수종을 만났다. 강경준이 "저희 아들이 연기를 하고 싶어서 공부 좀 하게 해주려고 왔다"고 설명하자 최수종은 "아버지한테 배우면 된다"고 강경준을 치켜세웠다. 최수종은 갑작스러운 만남에도 불구 정성껏 사인까지 하며 정안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했다.
특히 배우 지망생인 정안을 향해 "배우는 연기는 다 필요없고 아버지처럼 인성이 바르면 된다. 책을 많이 읽다 보면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의 생각이나 느낌, 감정을 느끼게 된다. 내가 학생들한테 가르치고 얘기하는 것 중의 하나가 학교 공부에 충실해야 한다. 엄마, 아빠한테 조언도 많이 얻으면 잘될 수 있다. 언제 좋은 기회가 있으면 맛있는 거 사주겠다"고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최수종과 헤어진 후 강경준은 자리에 털썩 주저앉아 눈길을 끌었다. 앞서 강경준은 최수종을 롤모델이라고 밝혔던 바. 강경준은 "나 연기 20년 넘게 했는데 최수종 선배님 처음 봤다"며 "감독님과 선배님들이 너무 소중한 가르침을 주셨다. 저희 아들에게 정말 큰 도움이 된 것 같고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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