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 대파' LG, 단독 2위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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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LG가 줄부상에 신음하는 정관장을 격파하고 단독 2위로 올라섰습니다.
LG는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20점을 넣은 마레이를 포함해 이관희와 구탕 등 주전들이 골고루 활약하며 정관장을 19점 차로 꺾었습니다.
시즌 17승 8패가 된 LG는 16승 8패의 SK를 따돌리고 단독 2위로 올라서며 선두 DB를 3경기 반 차이로 추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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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LG가 줄부상에 신음하는 정관장을 격파하고 단독 2위로 올라섰습니다.
LG는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20점을 넣은 마레이를 포함해 이관희와 구탕 등 주전들이 골고루 활약하며 정관장을 19점 차로 꺾었습니다.
시즌 17승 8패가 된 LG는 16승 8패의 SK를 따돌리고 단독 2위로 올라서며 선두 DB를 3경기 반 차이로 추격했습니다.
주축 선수의 잇단 부상 악재가 터진 정관장은 이번 경기 포함 최근 12경기에서 11패를 기록하는 등 극도의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YTN 양시창 (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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