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규 “최성국 결혼에 우울증, 적응하니 귀여운 아들 낳아” (돌싱포맨)

SBS ‘돌싱포맨’ 캡처

SBS ‘돌싱포맨’ 캡처

김광규가 절친 최성국의 결혼과 득남에 우울함을 드러냈다.

12월 26일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서는 신효범, 김광규, 신주아가 출연했다.

이상민은 김광규에게 “최근에 최성국 결혼 소식에 반년 우울증을 앓았다”고 말했고, 신효범은 “둘이 매일 붙어 있었다”고 인정했다. 탁재훈도 “그건 배신감이 있다”고 이해했다.

이에 김광규는 “이제 조금 적응이 되려고 하는데 최성국이 얼마 전에 아들을 낳았다. 문제는 아기가 너무 귀여운 거다”고 부러움을 드러냈다. 임원희도 “최성국이 제 친구인데 저도 약간 상처를 받았다. 성국이도 갔는데 못 가서”라고 공감했다.

하지만 김광규는 “너도 갔다는 왔잖아”라며 임원희에게 선을 그었다가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탁재훈은 “이렇게 하면 다 죽자는 것 아니냐. 네 명이 신세가 비슷한데”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줬다. (사진=SBS ‘돌싱포맨’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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