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이력 많은 대리운전기사도 보험 가입 쉬워져
강은나래 2023. 12. 26. 21:29
내년부터는 대리운전기사가 가입하는 운전자보험에 사고 횟수에 따른 할인·할증체계가 도입됩니다.
또 대리운전자 보험의 대물배상 한도가 현행 2억원에서 10억원으로, 자기차량손해 보상한도는 1억원에서 3억원으로 확대됩니다.
금융감독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대리운전자 보험상품 개선방안'을 마련했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그간 대리운전자 보험은 과거 사고 이력을 이유로 가입 자체가 거절되거나, 가입한 후에도 보상 범위와 한도가 낮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돼왔습니다.
강은나래 기자 (rae@yna.co.kr)
#대리운전 #보험 #금감원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내연녀 살인하고 시신 훼손한 육군 장교는 38살 양광준
- "20배 수익"…62만 유튜버가 3천억 코인 사기
- 편의점에 낫 들고 들어간 30대…"교도소 가고 싶어서"
- 술 취해 시속 159㎞로 질주…포르쉐 운전자에 징역 6년
- 음주운전 혐의 '장군의 아들' 박상민 징역형 집행유예
- 싱글맘 죽음 내몬 사채…불법추심 근절 검경 총력전
- 문다혜, 제주서 불법 숙박업 혐의 인정…15일 검찰 송치
- 금은방서 금품 빼앗아 달아난 30대 검거…사전답사도
- '배현진 습격' 중학생 재판서 혐의 인정…심신상실 주장
- 독도함 갑판서 하늘로…날개 단 무인기 첫 전투 실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