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릴, 태국 헬스케어 시장 노크···'DHTC 2023'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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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전문기업 아크릴(대표 박외진)은 태국 방콕에서 20~21일 열린 '디지털 헬스케어 혁신 컨퍼런스 2023(Digital Healthcare Transformation Conference 2023, DHTC)'에 참가했다고 26일 밝혔다.
DHTC는 네이버클라우드가 중소벤처기업부, KOTRA, KOFCA, KOSA와 공동 개최한 행사로 태국과 한국의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교류를 활성화하고, 양국의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 및 한국의 중소 솔루션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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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방은주 기자)인공지능(AI) 전문기업 아크릴(대표 박외진)은 태국 방콕에서 20~21일 열린 '디지털 헬스케어 혁신 컨퍼런스 2023(Digital Healthcare Transformation Conference 2023, DHTC)'에 참가했다고 26일 밝혔다.
DHTC는 네이버클라우드가 중소벤처기업부, KOTRA, KOFCA, KOSA와 공동 개최한 행사로 태국과 한국의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교류를 활성화하고, 양국의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 및 한국의 중소 솔루션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아크릴을 비롯한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들의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세미나와 태국 의료 관계자들과 네트워킹, 한국 참가기업에 대한 비즈니스 매칭 세션 등이 진행됐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아크릴은 ‘Digital Transformation of Future Hospital, Artificial Intelligence Hospital’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세션1과 세션2에 참여해 아크릴이 개발해 보급중인 '인공지능 병원'등을 소개, 관심을 모았다.
세션1에서는 ‘디지털 헬스케어의 미래’와 ‘인공지능 병원 시대’를 주제로 고령화, 의료진 부족, 진료비 증가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인공지능 병원을 강조하며 ▲진료방식 O2O, OMO로 변화 ▲Voice EMR ▲AI 환자 모니터링 ▲최적화한 치료 가이드라인을 소개했다.
또 세션2에서는 아크릴의 MLOps 플랫폼인 ‘조나단’과 AI 의료정보시스템 ‘나디아’와 자체 개발한 SaMD를 소개하며 ▲AI 모델 개발 편리성 ▲AI 병원 자동화 ▲AI 진단보조(우울증, 감염병, 화상, 욕창) 등 인공지능 병원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아크릴만의 차별성을 강조했다.
한편, 아크릴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인공지능 헬스케어 서비스의 글로벌 확장을 위해 플랫폼 기반의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 및 확대할 예정이다.
방은주 기자(ejbang@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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