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월드컵·올림픽 축구 예선서 북한 대표팀 입국 허용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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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내년 2월과 3월 자국에서 열리는 올림픽과 월드컵 예선 경기에 참가할 북한 남녀 축구대표팀의 입국을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교도통신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북한 미사일 발사 후 대북 제재의 일환으로 북한 국적자의 입국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있지만, 스포츠 교류 차원에서의 입국은 특별한 사정에 해당한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일본 정부는 북한 선수들과 함께 오는 관계자들은 신분을 엄격히 심사한 후 입국을 허용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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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내년 2월과 3월 자국에서 열리는 올림픽과 월드컵 예선 경기에 참가할 북한 남녀 축구대표팀의 입국을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교도통신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북한 미사일 발사 후 대북 제재의 일환으로 북한 국적자의 입국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있지만, 스포츠 교류 차원에서의 입국은 특별한 사정에 해당한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일본 정부는 북한 선수들과 함께 오는 관계자들은 신분을 엄격히 심사한 후 입국을 허용할 방침입니다.
김천홍 기자(ruyi@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56721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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