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에서도 H5형 AI 항원 검출.. 6번째 항원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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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육용오리농장에서 조류 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어제 (25일) 보성군 보성읍의 한 육용오리농장에서 H5형 AI 항원이 검출돼 만 3천 마리 오리를 살처분한 뒤 정밀 검사를 의뢰하는 한편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을 통제했습니다.

올 겨울 전남에서는 영암 2곳과 무안, 고흥, 장흥 등에서 각각 1곳씩 등 모두 5곳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최종 확진됐고, 전남에서 항원이 검출된 사례는 이번이 6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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