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대전 방청권 구해준다더니 티켓값만 꿀꺽‥경찰, 판매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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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사 연말 인기가요 프로그램의 공개방송 방청권을 판매하겠다며 돈을 받은 뒤 잠적한 혐의를 받고 있는 판매자가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어제 인천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2023 SBS 가요대전의 방청권을 구해주겠다며 돈을 받은 뒤 방청권을 주지 않은 혐의를 받는 피의자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누군가 위조된 가짜 방청권을 만들어 비싼 값에 판매한 사건 역시 정확한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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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사 연말 인기가요 프로그램의 공개방송 방청권을 판매하겠다며 돈을 받은 뒤 잠적한 혐의를 받고 있는 판매자가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어제 인천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2023 SBS 가요대전의 방청권을 구해주겠다며 돈을 받은 뒤 방청권을 주지 않은 혐의를 받는 피의자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가 받은 돈을 다시 누군가에게 전달한 정황이 포착됐다"며 "정확한 피해 액수와 돈을 전달받은 사람의 신원을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또 누군가 위조된 가짜 방청권을 만들어 비싼 값에 판매한 사건 역시 정확한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상빈 기자(jsb@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56718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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