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경찰청 부지 활용 계획 무산 위기

제주방송 김동은 2023. 12. 26.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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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제주경찰청 부지를 제주자치도가 활용하려는 계획에 차질이 우려됩니다.

제주자치도 등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지난 8월 제주자치도와 경찰청,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체결한 3자 협약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내비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들 3개 기관은 옛 경찰청 부지를 제주자치도 신청사 부지로 활용하고, 비축 토지와 경찰 교육 기관 부지 등을 교환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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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제주경찰청 부지를 제주자치도가 활용하려는 계획에 차질이 우려됩니다.

제주자치도 등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지난 8월 제주자치도와 경찰청,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체결한 3자 협약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내비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들 3개 기관은 옛 경찰청 부지를 제주자치도 신청사 부지로 활용하고, 비축 토지와 경찰 교육 기관 부지 등을 교환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옛 경찰청 부지를 소유한 기재부가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면서 당초 계획에 수정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JIBS 제주방송 김동은(kdeun2000@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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