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하이디 클룸, 작은 수영복 입고 톱모델 포스...16살 연하 남편도 흐뭇 [할리웃통신]

유소연 2023. 12. 26.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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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모델은 나이가 들어도 톱모델이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모델 하이디 클룸이 크리스마스에 유명 휴양지인 세인츠 바츠의 한 해변에서 검은색 비키니 차림으로 달달한 데이트를 즐겼다.

한편, 하이디 클룸은 '빅토리아 시크릿'의 모델로 활동하면서 이름을 알렸으며 브라보 '프로젝트 런웨이'를 통해 방송계에서 주목을 받았다.

하이디 클룸은 임신한 상태에서 2004년 씰과 결혼하고 이후 세 자녀를 낳았으며 현재는 2019년 결혼한 톰 카울리츠와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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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소연 기자] 톱모델은 나이가 들어도 톱모델이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모델 하이디 클룸이 크리스마스에 유명 휴양지인 세인츠 바츠의 한 해변에서 검은색 비키니 차림으로 달달한 데이트를 즐겼다.

26일 하이디 클룸(50)은 독일 출신의 기타리스트 남편 톰 카울리츠(34)와 함께 보낸 휴가 사진을 팬에게 공유했다. 하이디는 작은 수영복에 커다란 선글라스를 매치한 후 나이를 거스르는 당당한 매력을 뽐냈다. 톰은 분홍색과 초록색의 다이아몬드 무늬 반바지에 파란 꽃을 달고 주황색 야구 모자를 썼다.

데일리 메일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하이디와 톰은 카리브해에서 루돌프 풍선을 가지고 뛰어다니며 손을 잡고 해변을 거닐었으며, 어린 아이처럼 천진난만하게 데이트를 즐겼다.

두 사람은 16살이란 나이 차에도 세대 차이를 느끼지 못하는 듯 연신 행복해 했다.

한편, 하이디 클룸은 '빅토리아 시크릿'의 모델로 활동하면서 이름을 알렸으며 브라보 '프로젝트 런웨이'를 통해 방송계에서 주목을 받았다.

하이디 클룸은 지난 1997년부터 2002년까지 락 피피노와 결혼생활을 했다. 2003년부터 플라비오 브리아토레와 교제하면서 헬렌 사무엘을 임신했지만 결별하였다. 하이디 클룸은 임신한 상태에서 2004년 씰과 결혼하고 이후 세 자녀를 낳았으며 현재는 2019년 결혼한 톰 카울리츠와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유소연 기자 ysy@tvreport.co.kr / 사진= 하이디 클룸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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