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경 사건 브로커 연루 의혹' 중앙경찰학교장 직위해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찰 고위직과 검찰 관계자를 상대로 한 이른바 '검·경 사건 브로커'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현직 중앙경찰학교장 김 모 치안감을 경찰청이 직위해제했습니다.
검찰은 지난 6일 김 치안감의 중앙경찰학교 집무실과 전임 근무지인 광주경찰청장실 등을 압수수색했으며, 전현직 검·경 관계자 3명을 구속기소하고 관계자 20여 명을 입건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찰 고위직과 검찰 관계자를 상대로 한 이른바 '검·경 사건 브로커'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현직 중앙경찰학교장 김 모 치안감을 경찰청이 직위해제했습니다.
김 치안감은 지난 2021년부터 이듬해까지 광주경찰청장으로 재직하면서, 직원 승진 인사 청탁과 함께 금품을 전달받은 혐의 등으로 입건됐습니다.
검찰은 지난 6일 김 치안감의 중앙경찰학교 집무실과 전임 근무지인 광주경찰청장실 등을 압수수색했으며, 전현직 검·경 관계자 3명을 구속기소하고 관계자 20여 명을 입건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정상빈 기자(jsb@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56716_3612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한동훈 국힘 비대위원장 취임‥"운동권 특권 막고, 총선 불출마"
- 민주당 '3총리 공동선대위' 의견도‥명·낙 회동 가능할까?
- '100조' 돌파한 프랜차이즈‥경쟁심화 우려도
- 서울 도봉구 아파트 화재 합동감식‥"담배꽁초와 라이터 발견"
- [단독] 중국에서 온 온실가스 폭탄, 한국 감시망에 딱 걸렸다
- 일본산 '생가리비' 수입 1위 한국‥가리비 더 사달라는 일본
- 류희림 "민원 정보 유출은 범죄"‥내부에선 "사퇴하라"
- "정보 유출 직원 고발"·"방심위원장 사퇴"‥엇갈린 여야
- "5공 시기 교육인가"‥장병 교재 '설전'
- [PD수첩 예고] 연말특집 2부 - 끝나지 않은 의혹들